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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T] 끝까지 해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by 롱롱럭키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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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누군가는 중간에 포기하고

어떤 사람은 끝까지 노력해 성공하는가?

 

성공의 정의는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끝까지 해내는 그릿을 키워야 한다.

시작은 누구나 쉽게 하지만 완성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우리는 작심삼일을 많이 겪는다. 시작은 좋은데 너무 쉽게 무시해 버리고 결실을 맺지 못한다. 

나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도전도 자주 하고 시작도 자주 해왔다. 

목표를 이룬 것도 있지만 여러 가지 핑계로 끝까지 해내지 못한 것이 더 많다. 

열정이 있는 끈기가 내게는 늘 부족했던 것이다.

그 힘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몰랐다.

내가 정말 기다려왔던 책이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

전 세계 언론인들이 주목하고 세계적인 리더들이 극찬하며 읽고 또 읽는 이유는 분명히 있는 것이다.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이 책을 통해 성공의 결정적 요인을 제시해 주고 깨달음을 준다.

 

앤절라 더크워스, 그녀는 누구인가?

현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비영리 단체인 캐릭터 랩의 설립자이고 연구부장이기도 하다. 그녀의 첫 직장은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앤 컴퍼니였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만두고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로 이직을 하게 된다.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의 성적 차이가 IQ에 있지 않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여러 해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성공에 있어서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더 중요한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심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마틴 셀리그먼 박사의 지도하에 그릿을 연구하게 된다. 10년이 넘는 연구는 수많은 학술 저널과 언론에 조명되었고 결국 이 독보적인 연구는 맥아더 펠로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 상은 맥아더재단이 1981년부터 매년 창의적이고 미래의 잠재력이 큰 인물 20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일명 '천재에게 주는 상'으로도 유명하다.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된 특성이 있다. 첫째, 그들은 회복력이 매우 강하고 근면하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깊이 이해한다. 따라서 결단력이 있고 어떻게 나아갈지 방향도 알고 있다. 성공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요인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그들에게는 열정과 결합된 끈기 바로 그릿이 있었다.

1부에서 강조하는 것은 재능만으로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취가 된다는 공식을 만들어낸다. 

선천적인 재능이 있어도 노력 없이는 발휘되지 않는 잠재력으로 남을 뿐이다. 재능이 기술로 발전하려면 두 배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노력은 재능을 기술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술은 성취로 이어지게 해 준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포기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해 그릿을 기르는 법을 제시한다.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포기를 잘하는 나는 2부를 읽으면서 많이 설레었다. 여기에서 제시하는 네 가지는 정말 포기하고 싶지 않다. 새로운 도전이 생겼다. 그릿을 키운다.

1. 관심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는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관심의 정도이다."

나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몰랐고 그래서 열망과 관심의 정도가 강하지 못했다. 관심사는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계기가 되어 나타난다고 한다. 생각해 보니 인간관계 속에서 내가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는 것을 찾았었고 일로도 성과를 이루고 싶었다. 그러나 그릿이 부족해서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했다. 여기에서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엄마인 내가 내 아이에게 그 역할을 정말 잘해주고 싶다는 책임감이 생긴다. 흥미를 가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자극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관심으로 발전시키자.  관심사를 끊임없이 파헤쳐서 조금씩 그릿을 키워나간다.

2. 연습

연습은 의식적으로 연습을 해야 하고 반복해야 한다.

.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 완벽한 집중과 노력

.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실수함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멀리하고 황홀한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야 한다.

3. 목적

그릿의 전형들은 모두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이 있었다. 단순히 목표지향적이라기보다 그 목표에는 특별한 성격이 있었다. 자신의 노력이 타인에게도 유익한 것인지를 생각했다. 그 이유가 자신의 모든 수고, 희생, 고군분투, 좌절을 이겨낼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세운 목표는 타인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목적의식에서도 그릿의 전형들과는 큰 차이가 난다. 나이에 상관없이 다시 목적의식을 세우고 싶다.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도 어머니를 통해 한 사람이 많은 사람을 어떻게 돕는지 잘 알고 평생 봐왔다. 목적의 힘이 스며든 것이다.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4. 희망

그릿의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거야 라는 느낌을 갖는 희망이 아니라 꼭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은 행운과 상관없이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를 보인다. 시련에도 강하다.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떨까?  실패와 시련에 얼마나 이겨낼 수 있을까? 

시련을 이겨내고 스스로 희망을 키우기 위해서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낙관적으로 해석하고 다시 끈기 있게 역경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내 아이도 그릿이 강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원한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 내가 먼저 그릿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진다. 내 인생의 목표를 다시 세우고 싶고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성취해 내고 싶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내면이 강한 아이가 될 수도 있겠지만 부모의 영향이 분명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그릿을 키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안에서 밖으로' 그릿을 키우는 것은 스스로의 관심사를 계발하고 연습하고 목적의식을 가져서 희망을 키우는 것이다. '밖에서 안으로' 그릿을 키우는 것은 부모, 교사, 친구, 멘토 등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이다. 당신의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기를 바라는가?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으면 천재다" 이 책의 마지막 문구까지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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