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set="UTF-8">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개그맨 고명환의 책 읽고 따라하기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개그맨 고명환의 책 읽고 따라하기

by 롱롱럭키 2022. 12. 13.
반응형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책이 시키는 대로 살아보기

 

지은이 고명환

예전에 TV에서 개그맨 활동을 하던 모습을 봤었다. 이 책을 통해 개그맨뿐만 아니라 그의 타이틀이 참 많다는 것을 알았다. 단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해서 개그맨 활동을 시작했고, 전공을 살려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주춤한 시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옥션'에서 마케팅 대리로도 근무를 했다. 재능이 있었고 회사생활도 잘 해냈다. 현재 식당을 경영하며 강의도 하고 있고 뮤지컬 제작과 공연도 기획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도 늘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4번이나 사업 실패를 경험했고 무엇보다 끔찍했던 건 2005년에 일어난 교통사고였다.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가는 길에 매니저 옆자리에서 잠든 사이 트럭과 크게 부딪친 것이다. 다행히 완전히 넋 놓고 잠이 들어 있었고 몸이 완전히 이완상태여서 살았다고 한다. 정신을 차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몸이 싸늘하게 식어갔고 심장에 출혈 기미가 있어서  의사는 사흘 안에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일주일 후 일반 병실로 돌아왔고 죽지 않았다. 그렇게 죽다 살아난 후 그의 인생은 기준점이 달라졌다. 여행도 하며 잘 살고 싶어졌다. 그날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병원에 있는 두 달 동안 50여 권의 책을 읽었고 여행을 떠난 것보다 더 큰 만족감을 얻었다. 책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유를 원한다. 여행을 원하는 것도 자유롭고 싶어서다. 모든 인간이 원하는 건 결국 자유고 행복도 자유로움이 있어야 행복하다. 이렇게 인간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자유를 주는 것이 책이고, 책을 읽음으로써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내 인생의 책을 만나다

"사업을 시작하는 데 반드시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이디어는 남의 것을 빌릴 수도 있다. 다른 고장, 다른 나라, 다른 업계의 누군가가 하고 있는 일을 찾아내 보라" _세스 고딘<<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마케팅에 대해 전혀 모르던 그에게 세스 고딘은 쉽고 편하게 그 비밀의 문을 열어주었다. 책이 소개해주는 책을 따라가고 또 따라갔고 시키는 대로 시도도 했다. 책에 있는 보석 같은 문장들을 놓치지 않았고 그 결과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는 세스 고딘의 조언대로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빌리기로 했고 그의 요리 재능을 살려  요식업에 도전을 한다. 그렇게 아이템을 찾기 위해 전국을 다녔고 드디어 마산에서 메밀국수를 발견하고 결정을 했다.

마산에서 일주일 남짓 메밀국수 만드는 법을 배웠고 내 가게를 열기 위한 일이라 너무 행복했다. 20여 일간 실전 연습을 하고 가게를 열었다. 2014년 첫해에 6개월간 5억이 넘었고 매년 매출은 올랐고 6억을 넘겼다. 2002년부터 식당을 운영해 왔으나 4번 모두 망했는데 이번엔 제대로 해낸 것이다. 

이건 모두 책 덕분이었다. 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일단 그 분야의 책을 10권만 사서 읽어보라. 책을 읽고 나서 당장 시작할 수도 있고 읽다 보면 더 읽고 싶어질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는 책이 알려줄 것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삶을 치유하는 책 읽기

일어나자마자 책 읽는 습관을 가져 보자. 잠들기 전 "난 내일 새벽에 일어나서 책을 읽을 거야"라고 뇌에게 알리고 자면 뇌가 가장 적당한 시간에 깨워준다. 새벽에 읽는 책은 어려운 책들도 엄청나게 몰입이 잘된다. 그리고 세 시간 만에 거의 한 권을 읽어버린다. 물론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많고 반드시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책이 좋은 책인가 아닌가 하는 것, 좋은 책이라면 다시 읽으면 된다. 그때는 정독이다. 좋은 부분은 메모도 하고 밑줄도 그으면서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든다. 그가 새벽에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런 생각도 들기 때문이다. "남들은 자고 있는데 나는 일어나 책을 읽는다. 난 지금 잠자고 있는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가고 있다."

 

기부할수록 내 수입이 늘어난다.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돈이 중요할수록 돈을 가지려 하지 말고 나눠야 한다. 기부를 하면 할수록 부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 애덤 그랜트의 <기브 앤 테이크>에 의하면, 1달러를 더 기부할 때마다 3.75달러씩 수입이 늘어난다고 한다. 어느 중소기업 대표가 "나 돈 많이 벌어야 해요. 목표 기부액을 아직 못 채웠어요."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그 회사는 해마다 업계 평균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었고 목표 수준이 높았기 때문에 성취 수준도 높았다. 기부를 하겠다고 작정하면 목표 수준이 높아지기 때문에 돈이 편하게 벌리는 현상이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하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 장사를 할 때도 좋은 재료로 고객을 진심으로 대한다면 파는 사람도 좋고 사는 사람도 좋은 것이다. 그러한 소비 덕에 세상도 좋아진다면 금상첨화다 

 

돈 때문에 힘들고 불안하고 삶이 고통스럽다면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 "이제 책을 읽고 내 인생을 강의할 수 있는 수준의 삶으로 끌어올려 봅시다. 진정한 나 자신의 길을 가게 된 후에는 누구나 강의를 할 수 있습니다."

불행을 헤쳐나갈 방법은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생각해보자. 책을 읽고 실력을 쌓으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하고 세상에 나를 제대로 한번 보여주겠다는 배짱을 가지고 말이다. 

 

마치며

요즘은 책 읽기와 함께 글쓰기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 역시도 책 읽기는 자주 도전했지만 글쓰기는 구체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글쓰기를 해보면서 은근히 매력이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지은이 고명환 님도 많은 책을 읽으면서 매일 글 쓰는 습관도 가지게 되었단다. 이른 아침 커피숍에서 책 읽고 글 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꿈을 세우고, 돈이 저절로 굴러들어 오는 날들을 맞이하게 될 거라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