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해돋이 명소 찾고 계신다면 여기 추천해요
작년에 절친들과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고 주변에 구경거리도 많으니 함께 안내해 드려요
바로 그 유명한 삼척 쏠비치♬ 산토리니 광장도 절대 놓칠 수 없는 곳이다.
이날 내 기억으로는 7시 30분이 넘어서 해가 뜬 것 같다. 아침 일찍 산토리니 광장에서 한참을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어떤 가족은 안 뜬다면서 그냥 가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해는 저렇게 아름답게 내 눈앞에 나타나주었다. 너무도 아름답게^^
삼척 쏠비치 리조트 안으로 돌아오니 여전히 이렇게 아름답게 비춰주고 있었다. 방안에서도 잘 보인다면서 계속 자고 있었던 친구가 너무 좋아했던 모습이 기억난다. ㅎㅎ
삼척 쏠비치에서 조금만 걸어 나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이 이어진다. 해수욕장도 너무 좋고 계속 길 따라 걸어가면 이사부사자공원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대나무숲길이 장관이었고 또 다른 힐링을 선물해 주었다.
여행을 다니면 맛집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삼척항 가서 싱싱한 회도 사서 먹고 건어물가게에서 오징어, 쥐포도 각자 사서 가족들 먹을거리로 사들고 오기도 했다. 간장게장, 해물탕, 회덮밥 등등 푸짐하게 그리고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난다.
특히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일미어집'은 1시간이나 기다려서 먹었다. 우리는 정신없이 먹고 또 먹었다.
밝아오는 내년 2023년이 기다려진다. 올해보다는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소망하는 일 모두 모두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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