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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유채꽃 명소! 다랭이마을 여행 꿀팁 총정리 💛"

by 롱롱럭키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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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다랭이마을, 
유채꽃과 바다를 만나다.

 

 

 

 

 

남해의 숨은 보석 같은 마을, 남해 다랭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봄이면 온 마을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마치 그림책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비가 올듯말듯 잔뜩 흐려서인지

마을은 해무에 살짝 감싸여 있었습니다.

그또한 흔치않은 풍경이라 신기하고 멋스럽죠?

유채꽃, 남해다랭이마을

 

 


소박한 시골집들이 한데 어우러져 미니 제주도라 불릴 만큼 특별한 감성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함을 뽑내는 꽃과 식물들이 너무 조화로운 다랭이마을입니다.

 

 

집집마다 마당에는 계절꽃들이 활짝 피어 있고, 

화분이며 나무 간판, 알록달록 문패까지.. 주민들의 정성이 곳곳에 묻어나 있어요.

이곳에서는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작은 감성 식당들과 카페들이 하나둘 나타납니다. 

직접 만든 수제 유자메이드와 남해 특산물을 활용해서 자체생산해서 인기를 끄는

가게들도 제법 많이 눈에 띄었어요.

 

 

 

 

그리고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아담한 찻집 등 이 마을은 작지만 다양한 매력이 가득하답니다.

 

 

 

다랭이마을을 걷다 보면, 돌담길을 따라 이어진 작고 소박한 집들이 눈에 띕니다. 

 

 

 

 

남해산책길 남파랑길이 이어집니다.

유채꽃이 한창이죠?

길도 예쁘게 잘 가꾸어져있어 어느방향으로든 포토존입니다. 

 

 

 

무엇보다도, 유채꽃밭 뒤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다랭이논의 풍경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입니다. 

 

 

 

벤치에 앉아 바람을 느끼며 바라본 바다는 유난히 평화롭고 따뜻했어요. 

 

 

 

가족여행으로 많이 온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연학습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겐 추억과 여유를 되살려주는 공간이죠.

 

 

 

 

드디어 또다른 행복의 시간!!!

다랭이마을의 대표음식을 그냥 지나칠수 없죠~

뷰가 가장 좋아보이는  '시골할매막걸리집' 선택!

 

 

 

 

해무가 깔린 풍경도 나름 참 보기 좋아요~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미 맛있을 준비완료^^

 

 

 

톳멍게비빔밥, 해물부추전 그리고 직접생산한 특산물인 유자막걸리를 마셔보았습니다.
유자의 상큼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남해 바람과 함께 마시는 한 잔은 그야말로 별미였습니다. 

막걸리와 함께 먹은 해물부추전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주문한 메뉴 모두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싹다 비워냈네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들른 ‘고운동커피’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카페 테라스에 앉아 바라보는 전망이 예술입니다.

 

 

 

커피 한 잔의 향미도 훌륭하지만, 이곳의 진짜 매력은 시간을 멈추게 하는 듯한 그 풍경에 있어요. 

조용히 앉아만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진정한 힐링이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고양이가 너무 편안하게 낮잠을 자고 있네요^^

 

 



남해 다랭이마을, 꼭 다시 찾고 싶은 봄날의 추억이었습니다.
남해  다랭이마을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쉼표 같은 곳입니다.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푸른 바다, 아기자기한 돌담길과 사람 냄새 나는 시골집들, 

그리고 감성을 더해주는 막걸리와 커피 한 잔까지!!

가족과 함께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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