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투성이1 [모순] 양귀자 _ 세상은 모순투성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모순 양귀자 양귀자 195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고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 1978년에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장한 후, 창작집 『귀머거리새』와 『원미동 사람들』을 출간, “단편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1990년대 들어서 양귀자는 장편소설에 주력했다. 한때 출판계에 퍼져있던 ‘양귀자 3년 주기설’이 말해주듯 『희망』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모순』 등을 3년 간격으로 펴내며 동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했다. 양귀자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바로 함께 떠오르는 [원미동 사람들]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양귀자 작가님을 잊어버릴 뻔했는데 [모순]을 통해 다시 만났다. 너무 사랑스런 독서모임 덕분.. 2023.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