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영화1 콘크리트 유토피아_이병헌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과연 그 당시 나였다면.... 영화는 어마어마한 대지진으로 인해 온통 폐허가 된 시점에서 시작이 된다. 유일하게 황궁 아파트만이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있다. 겨우 살아남은 외부인들이 황궁으로 몰려온다. 그러나 황궁아파트 주민들도 먹을 것이 부족해서 살아가기는 너무 벅차고 힘들다 외부인들과의 동거는 점점 갈등으로 치닫고... 급기야 황궁 주민들의 투표 끝에 그들을 쫒아내기로 결정한다. 아파트 1층.. 갑작스런 화재사고 당시 몸을 아끼지 않고 막아냈었던 '영탁' 주민들은 영탁을 주민 대표로 내세운다. 영탁은 외부인들과의 몸싸움에서도 앞장서서 그들을 막아낸다. 이제 황궁아파트는 영탁을 중심으로 새로운 규칙들이 생겨난다. 공무원인 민성과 간호사인 명화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사이지만 아.. 2023.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