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1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삶과 죽음에 대한 아름다운 대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지음내 것인 줄 알았으나 받은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선생님은 라스트 인터뷰라는 형식으로 당신의 지혜를 '선물'로 남겨주려 했고, 나는 그의 곁에서 재앙이 아닌 생의 수용으로서 아름답고 불가피한 죽음에 대해 배우고 싶어 했다. 그래서 매주 화요일, '삶 속의 죽음' 혹은 '죽음 곁의 삶'이라는 커리큘럼의 독특한 과외가 시작되었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스승이 필요한 당신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1년에 걸쳐 진행된 이어령과의 열여섯 번의 인터뷰 삶과 죽음에 대한 마지막 인생 수업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전혀 무겁지 않고 따뜻한 감동을 선물한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대화가 있을까 오랜 암 투병으로 죽음을 옆에 둔 스승은 사랑, 용서, 과학, 종교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2023.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