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은 자연풍경이 완전 대~~~박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한 선진리성 벚꽃들
순식간에 몽실몽실하게 피어나기 시작했다.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
야간에도 조명켜진 운취있는 풍경에 취한다 취해
손에 손잡고 벚꽃 구경하고
사진도 엄청 찍고~
그 속에 나도 몇 번이나 다녀왔다 ㅎㅎㅎ
선진리성 앞에 주차공간도 많아서 쉽게 주차하고
걸어올라갔다.
300m 정도?의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선진리성으로 가는 산책길이 이어진다.
보여지는 벚꽃은 너무 예쁜데
사진으로는 그대로 담겨지지 않아 아쉽.
그래도 잘 찍었다 ㅎㅎ
이쁘다 ♥
선진리성 성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공간들이 계속 이어진다.
생각보다 엄청 넓었고
군데군데 돗자리 깔고 앉아서
간식 드시며 노는 분들이 제법 많았다.
야간의 선진리성 벚꽃은?
너무 잘 찍었음 ㅎㅎㅎ
진짜 짱 에쁘다
♥ ♥ ♥
선진리성을 따라 올라가는데
달빛이 계속 길을 비쳐준다.
정면에 보이는 달님이 너무 멋있어서
몇차례나 사진에 담았다.
달님 덕에 조명 덕에 비쳐진 벚꽃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여기저기 사진찍어주고 찍히고^^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 되었을 것이다~~~
운치 있다.
멀지 않으니 자주 찾아올 것 같은 느낌~
무엇보다 선진수변공원이 생겨
너무 좋다
몇달전만 해도 앙상한 나무들만 몇 그루 보였는데
이번에 보고 깜짝 놀랐다.
각 테마별로 너무 잘 지어진 것이다
사천의 또다른 명소가 될 것 같다!!!
거북선 멋지다
옆으로 멀리서 보면 거북선 모양인데
사진에 못 담아서 살짝 아쉽다
또 가면 되니까^^
거북선 모양이 살짝 ㅎㅎ
바다를 끼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돌계단이 꽤 넓고 안전하게 잘 만들어져
그저 놀라웠다.
단순히 놀다가는 공원으로 지어진 게 아닌
사천에서 벌어졌던 사천해전의 뜻을 기리는 공간으로도 활용되었다.
사천해전
1592년, 거북선이 실전 배치된 최초의 해전
이순신장군의 생애도 잘 새겨져 있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어 좋았다.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이
행복을 선물해 주는 것 같았다.
공원에는 분수도 아기자기하게 바삐 움직이고
다양한 조형물들로 눈을 즐겁게 했다.
미니 인공폭포~
미니 정원~
보여지는 곳마다 테마가 있고
스토리가 있는 것 같아 좋았다
수변공원 옆으로 바다로 계속 연결되어진 길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선진수변공원 완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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