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구의 미국주식 투자 전략] 금리 인상 시대 추천책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남들과는 다르게 투자하라

전인구의 미국주식 투자전략

 

개미투자자를 위한 미국주식 투자 안내서

앞으로 오를 미국주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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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권유하는 주식을 사지 말고, 시장의 흐름을 보면서 가장 무너지지 않을 기업, 지금은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지만 앞으로 대중의 기대를 모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이 책에는 미국의 대표 주식들과 더불어 대중이 생각하지 못한 주식 정보를 담았다. 그렇게 기회를 하나씩 잡다 보면 어느 날 나의 자산이 평균을 추월해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이 하는 말들은 이해는 하겠으나 막상 투자를 하기에는 너무 쉽지가 않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남이 사면 오르고....ㅜㅜ

금리인상 시대,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찾는다면 일단 책부터 보고 배우자!

전인구의 미국주식 투자전략은 초보자들이 읽기에도 쉽게 재미있게 쓰여 있다. 국내주식을 벗어나 해외주식에도 관심이 생겼다면 이 책이 쉽게 접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전 세계 상위 5% 기업이 모여 있는 미국주식은 꾸준히 우상향 하는 투자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시장이다. 미국주식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개미투자자라면 기업이 아니라 브랜드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프롤로그

한국 기업은 대부분 경기민감주로 세계 경기가 호황일 때 크게 오르고 불황일 때 크게 하락하기 때문에 장기투자가 어렵다. 반대로 미국은 경기 호황과 관련 없는 식품, 프랜차이즈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많아서 주가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오른다. 우리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카콜라, 스타벅스, 맥도널드 등 많은 가게들이 미국 브랜드다. 

시대를 흔드는 트렌드 기업들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 대부분 미국에 있다. 세계 1위 기업들이 포진한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이제 필수 코스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주식들을 주목해야 하는지, 그 흐름을 알면 수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를 희망한다.

 

폭락장에도 미국주식은 피해가 덜하다

큰 하락장 직전에는 큰 상승장이 온다. 그렇다고 하락장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현금을 들고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식투자 비중의 절반을 미국주식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재무제표가 튼튼한 미국 우량주는 비교적 하략이 덜하다. 여기에 환율도 계산해야 한다. 위기가 오면 투자자는 안전한 달러를 원하므로 환율이 크게 오른다. 그러면 환차익으로 수익이 날 수도 있다. 그대로 주식을 들고 있기보다는 교체매매를 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한 한국주식을 사면 향후 주가가 회복되면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다. 증시가 좋을 때와 나쁠 때, 환율이 좋을 때와 나쁠 때에 따라서 미국주식 비중을 조절해 가며 투자해야 한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미국주식

미국 주식의 가장 큰 장점은 배당을 잘한다는 것이다. 한국은 기업의 실소유주가 경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 회사의 이익금을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데 인색하다. 반대로 미국은 여러 투자자들이 참여한 기업들이 많아서 주가를 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오르지만 배당금이 늘어도 주가가 오른다. 미국은 배당 사회다. 노후 대비 자산으로 주식을 보유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는 1년에 한 번이 대부분이지만 미국은 3개월마다 배당금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플레 시대, 원자재 ETF에 투자하는 이유

원자재는 어떤 것에 투자할 수 있을까? 가장 인기 있는 것이 금이다. 달러 대체재 성격을 가지고 있고, 미국의 달러 가치나 신뢰도가 떨어지면 금 가격이 오른다.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ETF와 주식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실물 금을 런던 금고에 보유한 ETF인 GLD, 다른 하나는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GDX에 투자하는 것이다.  

 

부자들만 아는 연 11.5% 고배당 ETF

노후 준비를 위해서는 뭐니 뭐니 해도 고배당 주식이 매력적이다. 적은 돈을 투자해도 꾸준히 현금이 들어온다. 배당수익률이 높으면서 주가도 상승한 ETF는 대표적으로 HDLB가 있다. 그 외에도 FGD, GCOW, JEPI, QYLD 등이 있다.

 

브랜드 순위 투자법

미국주식 투자에서 활용하는 비밀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브랜드 순위다. 기업과 기업 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B2C가 있다. 브랜드 순위가 높은 기업들은 주로 B2C이다. 어떤 제품을 고를 때 가격이나 품질보다 브랜드를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더 많다. 스타벅스가 그 예이다. 가격과 품질 면에서는 유리한 조건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찾는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은 경쟁사보다 더 유리한 조건에서 비즈니스를 한다. 따라서 브랜드 순위가 상승하는 기업은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어떤 브랜드에 투자해야 할까?

브랜드 가치는 3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1단계는 식품, 의류 등 오래된 산업에서 강력한 브랜드들이 장기 집권하는 것이다. 경쟁자가 나오기 힘들고 높은 시장점유율과 가격 결정력을 가진다. 안전하지만 고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므로 장기투자가 유망하다.

2단계는 기존 산업에서 신흥 브랜드가 등장하는 것이다. 특히 의류업은 신흥 브랜드가 자주 등장한다. 기술과 자본의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3단계는 이제 막 시작한 산업이다. 강력한 브랜드가 나타나기 전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수 있다. 전자결제, 메타버스, 의료기기, 자율주행 시장은 앞으로 커질 전망이다. 브랜드 가치가 서로 비슷하다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하는 순간이 투자할 타이밍이다.

2040년 세계 2위 국가로 떠오를 인도

지난 20년 동안 중국은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 지수가 3배 정도 상승했고 한국의 주력 수출상품을 위협하는 수준이 되었다. 이제는 중국에 투자하기보다 제2의 중국을 찾아야 한다. 가장 유력한 나라는 인도다. 인도는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길목에 있다. 또한 중동에서 아시아로 석유를 수출하는 길의 중간에 위치한다. 물류, 에너지 허브 국가로서 성장하기 아주 좋은 입지다. 인구도 14억 명으로 중국과 별 차이가 없다.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나라 중 하나이고 인구 정점은 2057년쯤 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성장이 유망한 4차 산업 분야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국가다. 

투자방법은 미국 증시에서 인도 ETF인 INDA를 사거나 국내에서 인도 ETF를 매수하는 방법이 있다.